작품 줄거리
이 시리즈의 첫 권인 ‘고대 세계’ 편은 예술의 기원부터 시작해 서양 예술의 토대인 그리스-로마 시대를 여행한다.
이 책에서 독자는 고대 그리스의 여성 시인 사포에게서 그리스의 시대별 양식과 조소의 특징을 배우고, 위대한 시인 호메로스로부터 신과 영웅의 이야기가 담긴 고대 예술에 대해 배운다.
역사의 아버지 헤로도토스는 고대의 역사를 설명하고, 여성 과학자 히파티아는 지금은 사라지고만 7대 불가사의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문화유산 보존의 필요성을 일깨운다.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로마 건축의 비결을 알고, 로마 가도를 따라 멀리 스페인의 알칸타라 다리까지 나아가면, 고대 세계의 끝이 다가온다.
수만 년 전 그려진 알타미라 동굴 벽화에서 시작돼 문명과 함께 꽃핀 예술을 보노라면, 이 책에 담긴 이 말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어떤 역경과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예술은 영원불멸하며 저 먼 별까지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