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어떻게 그렇게 한 순간에 감정을 알 수 없는 눈을 하고 있지?"
"그런 낯뜨거운 얘길 어디서 하는 거야? 잘 들어둬. 나는 졸업 때까지 너를 잊기로 했어. 그러니 자꾸 내 앞에서 껄떡이지마."
다이…
너는 예정처럼 그렇게 날 멀리하는 거니?
그렇다면 왜…? 그렇다면 왜…?
갑자기 눈물이 나올 것 같아…
은형이에 대한 연밍이 안개비처럼 시야를 흐린다.
이때의 나는…
이 사진 속에서 네가 이렇게 희미하게 웃고 있을 때
나는 언제나… 언제나… 다이를 찾아 방황하고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