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 작가 메시지 >
아침부터 내내 책상 앞에 앉아 있는데도
전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뭔가 소재거리가 없을까하는 생각에
TV 와이드 쇼를 보기도 하고, 잡지를 읽기도 하고
커피를 마시기도 하고, 고양이를 골려줘 보기도
하고, 앉았다 일어났다 퍼져 자기도 한답니다.
그러는 사이에 어느덧 밤이 됩니다.
저녁을 짓고 석간 신문을 보고
뉴스를 보고 있으면 편집부에서 전화가 오고,
굽실굽실 몇 번이고 죄송하단 말을 되풀이하다 보면
하루가 다 갑니다. 만화가들의
괴로운 하루는 객관적으로 보면 한가한
주부들의 하루 그 자체입니다.
괴로울 때도 즐거울 때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그저 한가하게만 보이죠.
왠지 참 이상한 인생을 살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작 품 소 개 >
지각했다고 눈치 주는 상사.
퇴근시간, 칼퇴근한다고 뒤에서
한마디 던지는 상사. 회식 자리마다 꼭 껴서
분위기 깨는 상사. 한가한 남자직원 놔두고
꼭 바쁘게 일하고 있는 여직원한테
커피 심부름 시키는 상사! 이들 간 큰 상사를
향해 일어선 OL들의 화끈한 반란!
지금 그들이 진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