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한 관찰과 뛰어난 추리로 미궁에 빠진 사건들을 척척 해결해나가는 '토마'의 이야기 "Q.E.D-증명종료" 2권.
토마는 15세 때 MIT를 졸업한 천재이지만 일본으로 돌아와 다시 고교에 입학한 좀 괴짜인 소년이다. 그런 토마에게 어느 날 미국에서의 은사님인 고고학자'다이앤 버틀러'에게서 소포하나가 도착하는데, 다른 일본인 제자가 부탁한 고문서를 해독해 달라는 것. 그것을 위해 토마는 말괄량이 친구 '가나'와 함께 고토히라집안의 영지로 향하고, 그들이 도착한 후부터 범인을 알 수 없는 끔찍한 살인사건들이 발생한다. 폭우로 다리가 끊어져 영지바깥으로는 아무도 나갈수 없는 상태이고, 여기에는 Y대학 교수와 학생들, 당주 '시즈나'와 관리인 할아버지, 마을 경관 한명, 그리고 토마와 가나뿐인데...그럼, 범인은 바로 이 속에 있다는 얘기....?!
아무도 주의깊게 보지않는 단서를 가지고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토마의 활약이 아주 볼만한 괜찮은 작품이다.
16세밖에 되지 않은 소년이 무척이나 차분하게(겁나게 침착하쥐...!) 번득이는 추리력으로 사건을 풀어나가는 것을 보면 놀라게 된다고나 할까. 오늘의 강력 추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