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 지금까지의 줄거리 ■
동양 매치플레이 제 1 차전, 타이요우와 스기하라의 시합은 마침내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서로 극히 피로에 시달리면서도 헌차의 양보도 없었다.
그러나 통산 25홀 째 아웃인 7번 홀에 와서 타이요우는 갑자기 무너지기 시작해서 미스샷을 연속. 승부가 난 것처럼 보였지만, 핀에 접근시키려고 너무 의식한 나머지 스기하라는 「2번 샷」을 범하고 거기다 짧은 보기 퍼팅도 놓치는 의외의 결과에 타이요우는 행운의 승리를 잡았다.
계속되는 제 2차전은 전미 아마추어 우승을 자랑하는 오오타구로가 상대이다.
그는 미나미 칸도우 중학생선수권에서 타이요우에 진 것에 화가 나 있었다.
오오타구로의 캐디인 퀸시는 승리를 확신하고 오카무라 노인과 1만달러를 건 내기를 했다.
시합은 5번 숏홀에서 홀인원을 잡는 등, 오오타구로의 우세로 진행됐다.
그리고 타이요우가 미스 샷으로 러프에 쳐내면 러프로, 벙커에 빠뜨리면 일부러 똑같이 벙커에 쳐내서는 자기 기량을 과시했다.
7번홀을 끝내고 오오타구로 3업. 왠지 컨디션이 좋지 않은 타이요우는 계속 되는 오오타구로의 농락으로 지쳐가다가 가까스로 승리를 잡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