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학교에 있을 때부터 동경해 오던 미국 경마.
난 지금 그 꿈속에 젖어 있습니다.
세계 제일의 엄격함을 자랑하는 남 캘리포니아 ·서킷에서만 맛볼 수 있는 긴장감과 승리의 순간에 기다리고 있는 그 감동과 흥분.
그렇게 갈망해 오던 꿈이… 지금 현실 세계에서 내 눈 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나는 우에스기 케이처럼, 신인 자키· Yutaka Take.
무서울 건 아무것도 없다!
신선한 경이와 흥분을 온 몸으로 느끼면서 오늘도 경마장을 전속력으로 질주하겠습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더비경마 날짜가 다가오고 있다….
우에스기 케이는 신인기수인 까닭에 더비에는 출전할 수 없지만 토쿄 경마장에서 직접 더비를 보고 싶어서 좀이 쑤실 지경이다…….
그럴 때, 미호 훈련소의 테라이 조교사로부터 더비 당일의 제8레이스.
무라사키 상에 타주지 않겠냐는 전화를 받는다….
케이에게 토쿄행 찬스가 주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