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작가의 말
옛날 중국의 화가가 벽에 그린 용에 눈동자를 그려놓는 순간,
그 용이 벽에서 튀어나와 하늘 높이 날아가 버렸다고 하는 화룡점정.
즉, 모든 일이 완성된 것을 의미하는 것인데 이 마지막 권을 내놓는 지금, 말 그대로 용에 눈동자를 그려넣는 기분이다.
중국 화가의 명작에 감히 비길 것은 못 되겠지만 적어도 내 손에서 용은 확실히 날아갔다.
지금 한 시대가 끝난다.
그것은 눈부시게 빛나는 황금의 순간이었다.
고맙다.
그리고 잘 있어라.
「링에 걸어라」여, 영원히 너희들 마음에서 사라지지 말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