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작가의 말
내가 어릴 적에는 만화는 시시한 것이라고 어른들이 흔히 말했었다.
세월이 흐른 지금은 어른들도 만화를 즐겨 읽고 있다.
만화가 더 이상 시시한 것이 아니기 때문인가?
만화가 문화인지 예술인지는 관심 없다.
다만 이런 작은 만화책 한 권에도 꿈이 가득 채워져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이 비전장선으로 린도를 베러!!
아…,
모… 몸에 구멍이…
구멍이 뚫렸다.
아니, 내 몸 근원에서부터 뚫려 있었던 것이다.
그래… 어릴 때부터 뻥 뚫린 구멍…
커다란 저택…
뭐든지 다 있는 집…
식사도 장난감도 옷도…
그러나 진정 원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아버지도 엄마도 친구도…
늘 바람이 불어 들고 있었다.
이 구멍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