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검사로서 박학다식하고 미모의 거물, 이토우 카시타로가 부대에 입대했다!!
히지카타나 세이자부로(세이)에 대한 그의 질리지 않는 열정(?)에 부대는 결성이래 최고로 소란스럽다.
어쨌든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예감하는 신선조였으나,
그 수면 밑에는 비밀스럽고도 불온한 공기가 감돌기 시작하고…?
화제 만발, 대망의 제11권!!
지금까지의 이야기
막부 말기, 분큐 3년(서력1863년) 쿄토.
혼란의 시대, 장군 경호를 위해 결성된 낭사 집단, 신선조.
막신 출신의 딸 토미나가 세이(카미야 세이자부로)는 아버지와 오라버니의 원수를 갚기 위해 남자로 가장하고 입대, 뜻을 이룬 후에도 비밀을 아는 협력자 소우지 밑에서 진정한 무사를 꿈꾸며 수행을 연마한다.
이케다 여관 사변과 '금문의 변'에서 공을 세운 신선조는 막부의 요청에 의해 규모를 확대하게 된다.
에도로 유력한 신 대사를 모집하기 위해 갔던 콘도우 일행은 문무에 뛰어난 이토우 카시타로와 그 일행을 맞아들인다.
히지카타와 세이자부로를 연모하는(?) 카시타로였지만, 야마나미를 비롯한 다른 대사들은 호의적으로 그를 맞았다.
그러던 중 세이자부로는 시내에서 화재민 꼬마인 '마아'를 발견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