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성별을 속이고 미부 낭사조에 입대한 카미야 세이자부로(토미나가 세이), 오키다 소우지를 스승으로 모시고 진정한 무사를 목표로 날마다 수행에 임하는 세이자부로는 오사카에서 미부 낭사조를 사칭하여 약탈을 일삼는 무리를 조사하러 떠나게 되는데…
그 곳에서 아버지와 오라버니의 원수와 만나고…?!
막부 말기의 청춘 그래피티 대망의 제 2권!!
지난 줄거리
막부 말기, 분큐 3년(서력 1863년) 교토.
혼란한 시대, 장군 경호를 위해 결성되어 후일 신선조가 되는 미부 낭사조.
도막파 도적에게 아버지와 오라버니를 잃은 토미나가 세이는 원수를 갚기 위하여 카미야 세이자부로라는 가명으로 정체를 숨기고 미부 낭사조에 들어간다.
도적에게 습격당할 때에 구해준 오키다 소우지를 스승으로 섬기며 진정한 무사를 꿈꾸지만, 주위는 온통 짐승 같은 낭사들 뿐.
또한 입대하자마자 여자란 것이 밝혀지지만 소우지는 눈물로 호소하는 세이자부로의 비밀을 묵인해 준다.
차례로 일어나는 사건에 악전고투하면서도 날마다 수행에 전념하는 세이자부로를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주는 소우지.
오느샌가 세이자부로 안에 그를 사모하는 마음이 싹트기 시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