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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만화책) ]
변호사 9단 5

변호사 9단 5

자료유형
단행본
그림작가
Nasu Kiichirou
그림작가(원어)
那須 輝一郞
글작가
Kaji Kengo
글작가(원어)
梶 硏吾
서명/대표작가
변호사 9단 5 / 나스 키치로우
출판사
도서출판 귀족
발행일자
2000-06-17
형태분류
일반만화
가격
3500

작품 줄거리

외국인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힘쓰는 하라구치 부부.

고미치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이 부부는 차에 뛰어든 아이를 구하려다 남편인 하라구치가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졸지에 미망인이 된 하라구치의 아내인 아츠코.

남편의 유지를 받들어 노동자 상담소를 계속 하려는 아츠코를 시부모는 자신들의 노후를 위해 재혼시키려 합니다.

그것도 죽은 남편의 망나니 사촌!!

아츠코는 강요된 결혼을 거부하고 집을 나와 고미치를 찾아옵니다.

아츠코의 부탁대로 자신을 찾아온 시부모를 만난 고미치는 법적으로 아츠코가 시부모의 요구대로 재혼할 이유가 없다고 충고하며 아츠코가 남편과 경영하고 있는 상담소로 데려갑니다.

죽은 남편을 한결같이 사랑하며 남편이 남긴 상담소를 경영하는 며느리를 보며 시부모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게 됩니다.

"변호사 9단" 5편입니다.

일본을 비롯한 우리 나라 이하의 동양권에서는 아직까지도 여자들을 남자들의 부속물로 취급하는 예가 허다합니다.

한때 종친회라는 우리나라의 내놓으라하는 명문가문들의 여자들이 들고 일어나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유는 종가의 재산을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종가에 대한 헌신이나 공헌 정도를 무시하고 남자들에 비해 너무나도 적게 분배받았다는 것.

세상 어느 나라가 여자라는 이유로 이런 말도 안되는 경제적인 차별을 하는 것인지...

이것이 반만년동안 내려왔던 전통이라고 말하신 분이 계시다면 이 순간부터 자신이 아주 무식했다는 것에 반성하시고 슬기로운 조상님들게 깊이 사죄하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선조들께서는 비록 유교를 받아들여 여자에게 많은 굴레를 적용하시긴 했지만 조선시대의 법률책에 남녀를 더나 공평하게 재산을 분배하도록 명시하시는 앞선 시대 감각을 가지신 분들이었습니다.

법이 세상을 따라가기도 하지만 세상이 법을 따라가기도 합니다.

아마도 가장 좋은 법이란 세상이 좋은 방향으로 변하고 이에 따라 법이 정해지는 것이 아닐지... 물론 법이 없는 세상이 가장 좋은 세상이겠지만.

그러나 아직도 세상은 법에 질질 끌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문제에 관한 법률은 끌려가다 못해 반항은 물론 거꾸로 시대를 회귀하는 복고현상까지 보이고 있죠..

남자와 여자가 올바른 권리와 의무를 균형있게 주어지는 세상과 남자에게만 권리와 그에 비례한 의무또한 편중된 세상.

과연 어느 쪽이 살기 좋은 세상일까?

남자분들은 물론 여자 분들도 깊이 생각해 보시길....

수상 내역

작품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