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쥐방울’이라고 놀리며 무시하던 도진이 아마추어 복서일 줄이야!
우연히 도진의 주먹을 알게 된 필중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복서의 길을 걷게 되고,
복싱에 대해 문외한이던 필중이 프로 복서 신인왕전까지 도전하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늘 지지해주는 도진에게도 특별한 감정이 싹트는데…….
프로의 길을 걸을 수 없는 도진을 세계 무대에까지 데려다주겠다는 필중의 약속은 지켜질 것인가.
복서는 여성 작가의 글이지만 땀내 나는 복서들의 세계를 자세하고 정확하게 다루고 있다.
작품에 대한 작가의 열정은 복싱이라는 스포츠를 전혀 모르는 독자라도 쉽고 재미있게 복싱의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야오이판 ‘록키’라 할 만한 작품 ‘복서(1,2권 완)’는 주인공 커플 외에도 많은 등장인물들의 각각의 사랑과 우정을 이야기하고 있어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으며,
각각의 이야기에를 통해 진한 감동과 파란만장한 복싱경기의 생생한 묘사에 빠져들 수 있다.
단 한 커플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모든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완결지어 놓은 작가 박하의 '복서'를 읽는 순간,
사나이들의 뜨거운 사랑과 우정이 거친 파도처럼 몰려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