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촌 사건으로 알게된 타와라다형사는 하코다테로 전일을 초대합니다. 이 곳의 한 낡은 호텔에서 미스테리 투어가 있는데, 그 절정에 사람이 죽는다는 혁박편지에 대해 전일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물론 미유끼와 함께 갑니다만, 귀찮은 혹인 리유타까지 멋대로 따라 옵니다. 그는 자신의 비디오가 꼭 도움이 될거라고 전일을 설득 합니다.
하여간 이 호텔은 이상한 곳이긴 합니다. 정문에서 들어서는 홀에 메두사와 페르세우스의 조각상이 괴기하게 있질 않나, 또 호텔의 장기투숙객중엔 붉은 옷만 입는걸로 부족해 온방을 빨갛게 칠하는 이상한 사람이 있었다네요. 비록 1년전에 죽었지만요.
극단 아프로디아의 연극중 단장인 반다이 스즈에가 독을 마시고 죽습니다. 무차별 살인처럼 보이는데도 연극을 끝내지 않고 이벤트를 계속합니다. 반다이의 죽음에 슬퍼하는 사람도 별로 없어 보이는 군요.
김전일의 사건이 늘 연쇄사건이 듯이 이번에도 또 다른 희생자가 나옵니다. 범인을 협박한 니지가와 유키오도 범인에게 죽습니다. 그후 반다이를 살해한 트릭을 알아낸 리유타도 범인에게 살해 당합니다. 역시 주인공 외에 범인을 알게되면 살해당하는 것이 공포나 스릴러의 패턴 인가 봅니다.이런 만화에 출연하는 캐릭터들이 꼭 알아야할 속담은 바로'모르는게 약'인지도 모르죠.
리유타의 죽음으로 자책에 빠진 김전일은 슬픔에 빠질세도 없이 범인으로 몰립니다. 이것은 범인이 판 함정으로, 자신의 능력으로 무죄를 입증하기 전에 진범이 자수 했다며 후와경감은 김전일을 풀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