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반타작이라는 말을 들어보았수???
그렇다면 이 작품이 그런 작품이라는 것은 아는 것이고, 여기의 주인공 이치타카라는 놈이 상당히 우유부단해서 좋아하는 여자애는 저 만치 두고서 고생하는 꼴을 보아야 할 듯 하다.
에그~에그~쯧쯧~~ --;;
전편에서 만난 이즈미(꼴에 바닷가에서 꼬셨잖수~호호)를 이오리와 있는데… 불쑥 나타난다. 거기다가 같은
학교 후배라니….운명이라도 이런 것은 싫어…..
거기다가 불쑥 교실로 찾아와서는 이치타카의 애인으로 입후보한다는데…. (뭐시라~ 도대체 그렇게 우유부단한 놈이 왜들 그리 좋다고 난리냐??여복이 넘치는 놈일세 으~~ 내 머리와 가슴은 전혀 떨림이 안오는데….) 어쨌든 안그래도 불안한데 이오리는 둘의 사이를 오해하게 되고….
어쩌려고 그러나 모르겠다. 확실한 것은 이즈미가 옛 남자친구와의 정리를 확실하게 하지 못해서 이치타카가 방패가 되었다라는 것이다. 에그~ 그런 쪽으로는 잘도 하는데….
여기서도 그 흔한 애정물의 매개물인 학교축제부터 크리스마스 이브가 나온다. 특히나 겨울이라는 소재를 작가가 참 좋아한다고 생각이 된다.
아마도 이 작가의 작품에는 겨울이라는 소재는 상당한 내용이 부여되기 때문이다.(예전의 비디오 걸에 하얀 눈 장면들이 너무나 선하기에 내가 느끼는 것일 수도 있다.
어쨌든 역시 이번에도 그림의 섹시함이 들어갔다. 남자친구를 확실히 정리하는구나 싶었더니 이즈미의 강력한 러브 대작전에 휘말리는 이치타카~(공부나 해라….. --;;)
대망의 크리스마스 이브! 좋아하지도 않는 이즈미에게 노력을 하겠다는 의미로 이브 날 약속을 잡았지만, 데라타니와 이오리,유카와의 약속까지 겹쳐서 또다시 악마의 유혹으로 고민을 하게 되지만…………
이번의 자리는 유카가 데라타니에게 고백을 하려고 마련한 자리였다(제 밥그릇도 못 챙기는 놈이 뭐가 넓다고 하던가? 쳇~!) 오히려 옆 자리에 앉은 이오리에게 빠져들고 마는데…. 이즈미와의 약속은…. ??
이렇게나 하는 짓이 멍한 우리의 주인공은 이번 편에서도 다음 편을 걱정하는 맘이 크다.주인공이 확실하게 항상 사건을 터트릴 준비가 되어있어야 독자가 심심해 하지않는 법이니까??? (너나 똑 바로해~~)
-우야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