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1972년 6월.
극동의 섬나라 일본에서 「그」는 태어났다.
양친은 불명, 이름조차 없는 「그」는 그래도 선한 이들에게 둘러싸여 극히 평범한 보통 사람으로 성장했다.
―그렇다…. 「그」에게 진정한 각성이 찾아올 때까지는.
파멸과 파괴의 왕, 신의 반역자.
진실을 아는 사람들은 두려움을 담아 「그」를 이렇게 부른다.
「666의 짐승」.
이런 건 늘 있는 일이야.
항상 혼자였잖아.
내 쪽에서 사람을 피해 왔었잖아.
있잖아…
어딘가에 있을 "너"
널 만나면 이런 기분은 사라지게 되는 걸까?
이런 외로움은, 없어지게 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