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관동종합 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된 강철! 전국에서 한다 하는 실력파들이 속속 경기장으로 몰려드는 가운데, 중등부에선 자신의 상대가 없다고 큰소리치던 강철 앞에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칠곡중학교의 문제아 김성곤이란 녀석이 나타난다!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김성곤 때문에 골치를 썩던 칠곡의 주장은 똑같은 문제로 골치를 썩고 있는 마장풍에게 둘을 한번 붙여보자는 제안을 한다. 만나자마자 서로 적수임을 알아본 두 사람은 마치 야수처럼 으르렁거리지만, 이 싸움에서 결국 패한 강철은 커다란 충격을 받는다. 이윽고 대회의 막은 오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