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영능력자인 할머니를 둔 나나는 본업은 일러스트레이터지만 영매사도 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영매사란 부업을 단지 자신의 일러스트를 선전하기 위해서일뿐인데....
어느날 나나는 료코라는 여성이 찾아옵니다.
자신을 저주해 죽이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들고온 료코.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는 료코를 병원에 가보라는 말로 돌려보낸 나나는 얼마 후 료코가 자살했다는 말을 듣게됩니다.
책임감을 느낀 나나는 료코를 원망하던 사람에 대해 알아보는데....
료코와 약혼한 아오키와 사귀던 노모토가 짚인형을 이용해 저주했다는 것을 안 나나는 료코에게 자수할 것을 권하고...
그러나 료코를 저주했다는 또다른 여자가 나나를 찾아오면서 나나는 료코를 죽인 것은 저주가 아니라 노모토가 고의적으로 살해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노모토에게 자수를 권한 나나는 노모토에게 공격당하고 마침 나타난 료코의 영이 나나를 막아줍니다.
나나는 자신의 안에 있던 잠재적인 영능력이 눈을 뜬것을 알고 난감해 하는데....
죽음을 경계로 나뉘어진 세상인 이승과 저승.
이 두 세계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으스스한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모리 하자마의 "영매사 살인사건"
더운 여름 밤에 특히 혼자 있을 때 보면 그 묘미를 알 수 있습니다.
5편의 무섭고 신비한 이야기들이 수록된 "영매사 살인사건" 그 첫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