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남자친구들마다 귀신이니 방향이니 하는 이상한 말을 하는 나나에게 질려 떠나버리고 나나는 또다시 싱글의 외로움에 떨게 됩니다.
그러던 중 나나에게 자신의 딸을 구해달라며 여자가 찾아옵니다.
딸인 미치루가 밤에 남자가 침실에 숨어들어온다고 호소하더니 밤마다 이상한 신음을 내고 게다가 방에 들어가면 남자는 없고 딸인 미치루가 흐트러진 모습으로 누워있다는 것.
더구나 날리 갈수록 말라가는 딸의 모습에 공포를 느낀 미츠루의 어머니는 나나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미치루의 집을 방문한 나나.
미치루 어머니의 부탁으로 미치루의 방에서 밤을 보내게 된 나나는 미치루가 엄청난 영기를 가진 것에 정기를 빼앗기는 것을 보게 됩니다.
미치루의 정기를 빼앗는 정체불명의 영을 쫓아내려던 나나는 오히려 엄청난 영기에 밀리고 이 소동으로 나나의 존재를 안 미치루의 아버지는 나나를 사기꾼으로 취급하며 쫓아냅니다.
코스케와 함께 미치루의 집으로 다시 찾아간 나나는 색마 영을 쫓아내는데 성공하지만 색마는 코스케의 몸에 들어가 나나를 습격합니다.
간신히 부적으로 위기를 모면한 나나.
나나는 미치루에게 찾아가 색마에 대한 집착을 버리게 만들려고 합니다.
나나는 미치루의 집 근처에서 서성거리는 미치루의 남자친구라는 오사무를 만나게 됩니다.
미치루에게 정식으로 교제를 신청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한 오사무.
나나와 오사무는 미치루가 병원에 실려갔다는 것을 알고 미치루의 생명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미치루아 위험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결벽증을 강요하는 미치루의 아버지.
오사무는 미치루를 지키겠다며 병실을 떠나려 하지 않습니다.
한편 다시 나타난 색마는 마침 심장마비로 사망한 미치루 아버지의 영에 의해 저지되고 미치루는 생명을 구하게 됩니다.
"영매사 살인사건" 4편입니다.
5편의 시원한 이야기가 수록된 "영매사 살인사건"
인간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파고드는 악령이 인간의 굳건한 마음에 굴복하는 것을 보면 정말 마음 먹기에 다라 달라진다는 말이 진리인 듯 합니다.
단지 사랑한다는 마음만으로 생명을 버릴 수 있는 생물.
외로움을 느끼고 슬픔을 느끼고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인간이란 참으로 신기한 존재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