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스타를 떠난 루피 일행 앞에
갑자기 나타난 의외의 인물!!
- 새로운 마음으로 항해를 계속하는 루피
일행이 발견한 기록지침,
그것이 가리킨 다음 목적지는 바로 하늘?!
최고의 보물 원피스를 둘러싼 해양액션 로망!!
<지금까지의 줄거리>
때는 해적시대. 지금은 전설이 된 해적왕
골드 로저가 남긴 원피스를 둘러싸고
수많은 해적들이 깃발을 올려 싸우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해적을 동경하던 루피는
해적왕을 목표로 항해를 떠난다!!
위대한 항로에 들어온 루피 일행은
알라바스타의 왕녀인 비비와 만나 그녀의 고향을
구해주기로 결의한다. 알라바스타 강탈 작전의
주모자는 바로 왕의 부하 칠무해중 한 명인
크로커다일이었다. 그는 비밀 범죄 회사 바로크
워크스라는 조직을 만들어 장대한 계획 하에
나라의 강탈과 그 반란의 진짜 목적인 강대한
군사력을 지니고 있는 플루톤을 손에 넣기 위해
움직인다.
그는 계략을 꾸며 국왕군과 반란군의 싸움을
부채질하고 에이전트들을 암암리에 조종한다. 나라
전체를 혼란에 빠트린 주모자를 없애기 위해
루피 일행은 수도 아르바나에서 격돌한다!!
대격전 끝에 에이전트들에게 이긴 조로 일행.
남은 것은 크로커다일 하나로, 나라의 미래는
루피에게 맡겨지게 되지만, 크로커다일의 놀라운
능력 앞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큰 위기에
빠진다. 상처입고 엉망이 된 루피. 하지만
동료와의 강한 끈이 크로커다일을 날려버리고
격동이 계속되던 알리바스타에 평화가 찾아오게
된다.
해군의 추적이 시작되어 더는 그 땅에 머무를
수 없는 루피 일행은 비비에게 작별을 고한다.
슬픈 이별이지만 가슴에 새겨진 동료의 표식이 루피
일행과 비비를 영원히 이어주는 종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