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배틀 시티에서 승리하여 신의 카드 3장을 손에 넣은 유우기.
잃어버린 자신의 진실을 찾기 위하여 고대 석판에 신의 카드를 끼워 넣는 순간, 강렬한 섬광이 유우기를 기억의 세계로 안내한다!!
천년 아이템의 수수께끼가 밝혀지는 새로운 장이 시작된 것이다!!
♠지금까지의 이야기
할아버지에게서 받은 '천년 퍼즐'을 푼 순간 어둠의 힘을 손에 넣게 된 유우기.
어둠의 문이 열리면서 또 하나의 유우기가 나타났다!!
도미노 시티에서 카이바 코퍼레이션이 주최하는 배틀 시티 토너먼트가 시작되자,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유우기는 이 대회에 출전한다.
결투는 상상을 초월한 치열한 것이었고, 사투 끝에 멋지게 듀얼리스트의 정점에 선 유우기는 환상의 레어 카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과 '라의 익신룡'을 획득!!
자신의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포함해 세 장의 신의 카드를 모으는 데 성공하고, 어둠의 유우기의 '파라오로서의 기억'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된다.
모든 결투가 끝난 후, 듀얼리스트들은 저마다 자신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며 최후의 결전장이었던 듀얼 타워를 떠난다.
천년 퍼즐을 축으로 서로 끌어당기는 천년아이템중 천년 목걸이와 천년 로드를 소유하게 된 유우기.
기억을 찾기 위한 여행은 과연 어디로 이어질지....?!
♠작가의 말
만화를 비행과 비교하면 여러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륙하기가 어렵다
·탄력이 붙지 않으면 날아오를 수 없다
·일단 기류를 타면 어느 정도 수월하다
·좁은 의자에서 옴짝달싹 못 하며 식사도 잘 못 한다
·최후의 난관으로 착륙이란 것이 기다린다
이번 권부터 시작되는 '왕의 기억편'에서 드디어「유희왕」도 착륙 태세에 들어갔다는 느낌.
잘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