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고는 한가 출장소(통칭 한구조대)에 근무하는 신참 소방관이다. 공항 건설현장 화재에서 천정의 붕괴로 구조 대상자와 함께 지하 공동구에 갇혀버린 고미 소장.
은인의 위기 앞에서 다이고는 단독으로 유일한 진입로--메탄가스로 가득 차서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지하 순환 펌프--를 통과해 구조하려 나선다. 고미 소장 일행이 갇힌 현장에 도착한 다이고는 칸다. 아마 등의 협조에 힘입어 구조 대상자와 함께 출구에 도착---.
그 직후 파이프 안에서 대 폭발이 일어나지만, 간발의 차이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무모한 구조 작업으로부터 무사히 살아온 다이고는 목숨을 건 행위의 결과로, 자신 속에 잠든 '레스큐 RESCUE'로서의 본질을 자각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