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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만화책) ]
칼바니아 이야기 1

칼바니아 이야기 1

자료유형
단행본
그림작가
TONO
그림작가(원어)
TONO
글작가
TONO
글작가(원어)
TONO
서명/대표작가
칼바니아 이야기 1 / 토노
출판사
하이북스
발행일자
2003-04-02
형태분류
해적판
가격
3000

작품 줄거리


-국내에는 잘 안 알려진 작가 TONO의 '칼바니아 이야기'입니다...

음... 국내에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작가지만, 저는 꽤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단순하면서도 특이한 그림체, 그리고 잘 알아볼 수 있는 개성 있는 등장인물들, 그리고 단순한 듯한 연출과 결코 단순하진 않은 스토리 등이 꽤 재미가 있지요.이 '칼바니아 이야기'의 내용은 대륙에서 제일 큰 나라 칼바니아에서 벌어지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배경이 왕국인만큼 기본 주인공은 새여왕 타니아와 차기공작인 에큐입니다.

여왕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여왕의 자각이 안 보이는 미소녀 여왕 타니아(트레이드 마크는 낙천명랑, 자신의 미모를 제일 아낀다)와 그런 그녀를 보조해주는 차기공작인 에큐(아름다운 얼굴의 미녀이지만, 가슴이 전~혀 없는 관계로 드레스를 입지 않으면 미소년으로 보일 정도다. 피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 거친 성격)는 어릴 때부터 소꿉친구입니다.

타니아가 여왕이 되는 것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초반에는 백성들에게 자신을 알리는 타니아 이야기에서부터 에큐의 자리를 노리는 또다른 인물들의 이야기까지 꽤 화려하고 복잡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초반에는 그림이 단순하면서도 이뻐서(내용도 단순할 줄 알고...) 그 자리에서 읽어버리려고 했지만... 의외로 복잡하더군요. 국가간의 외교이야기라던가 지위를 노리는 계략까지...하지만, 언제나 끝은 좋게 끝나니(그래! 바로 이게 중요한 겁니다! 나는 언해피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 읽기가 편했습니다. 거기다 작가 자신도 말하듯이 결코 같은 드레스가 나오지를 않습니다.(드레스 그리기가 즐겁다는 작가는 처음 봤다)

이쁜 드레스가 보고 싶으신 분들, 시중의 복잡한 그림체에 염증을 느끼신 분들, 해피엔딩이 보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이렇게까지 칭찬을 하는데 설마 재미가 없겠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 주시길...(저도 샀습니다! 저도 샀다고요!!!)

수상 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