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사랑하는 그 분께 좀처럼 고백하지 못하는 당신….
도시의 한 구석, 작은 골동품 가게 안쪽에, 조용히 자리 잡은 작은 우체통.
사랑의 편지를 그 우체통에 넣어두면, 사랑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그런 멋진 사랑의 배달부가 있다는 걸, 당신은 아시는지요?
큐피트 택배.
당신의 사랑을, 그분께 반드시 전해드립니다―♡
작가의 말
"타이틀은 「QP♥엔젤」로 하고 싶습니다"고 했더니, "왠지 좀 야하네요"라는 말을 들었습니다만, 이거 야한 책 아니예요.
은근히 기대했던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하지만 지금 일본에는 그런 젊은 혈기가 필요합니다!
젊은이들이여!! 세계로!!
그리고 미래로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