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짝사랑, 고백, 그리고……
나, 규혁 오빠한테 청혼했다. 결과? 뭐, 뻔한 거 아니냐?
당연히 거절당했지.
아니, 거절당했으면 차라리 나았겠다. 이건 숫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들었다는 것처럼 무시해 버리는데, 자존심 상해 죽는 줄 알았어.
이제 포기할 거냐고? 미쳤냐, 그렇게 쉽게 포기할 거면 시작도 안 했어.
여기서 물러서면 내가 윤석경이 아니지.
먼저 반한 것도 나고, 먼저 청혼한 것도 분명히 나였지만,
다음 번엔 꼭 박규혁이 나한테 청혼하게 만들 거야.
뭐, 쉽진 않겠지만 일단 한번 두고 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