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이란 어떤 곳? 이란 질문을 하면 꽃이 피고 먹을 것을 잔뜩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뭐야, 배는 고픈 거잖아」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양의 「천국」은 "올바른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든가.
요컨대,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여겨지는 곳이 천국인 셈인데,
그렇다면, 「배부른 게 좋다」는 극락 쪽이 마음 편할 듯.
뭐, 어떤 극락이든 오래 지내다 보면 불만은 생길 겁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궁극의 극락」.
늘 지옥의 풍경이 모니터로 흘러나오는 겁니다.
「저것보다 낫다」며 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거죠. 어떤가요?
― 카토 모토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