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대림절(待臨節)이 가까워진 어느 날 밤.
애쉴리는 둔탁한 소리를 내며 바닥에 쓰러진다.
시체처럼 차가운 그의 몸. 유리는 환상 속에서 애쉴리의
몸이 부패해 너덜너덜해지는 광경을 보고 만다.
더구나 애쉴리에게 들러붙어 있던 흰옷의 수도사가 보이지
않자 유리는 더욱 불안함을 느끼는데.
유리 앞으로 배달된 선물. 그것은 강령술 때 사용했던 검은
돌과『Renew the game(게임 재개)』이라고 쓰여진 메모였다.
대체 애쉴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흥미에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소년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