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인간은 요마에게 잡아먹히는 존재였다.
오래도록 인간에겐 요마에게 대항할 만한 수단이 없었다.…
그러나 인간의 반인반요의 여전사를 창조한다. …
요마의 정체를 꿰뚫어보는 은색 눈과 등에 짊어진 장검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 요마와 싸우는 클레이모어라 불리게 된 여전사들…
휘하의 각성자들을 졸로 희생시키고 3강 각성자인 남쪽의 루시엘라와 싸우는 이슬레이.
그러나, 그곳에 나타난 것은 넘버 5 라파엘라였다.
그녀의 진의와 클레이 일행의 소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