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작가의 말
바쁘다는 핑계로
한 번도 딸아이의 우녿ㅇ회에 참석하지 못했다가
꼭 와야 한다는 딸아이의 보챔에
큰 맘 먹고 학교로 갔습니다.
예전 내가 어렸을 때와는 많이 다르더군요.
청군 백군을 가르기 위한 머리띠도 없고
하늘을 가로지르는 만국기도 없고,
자기 아이들 사진 한 장 더 찍자고
아이들 춤추는 곳에 모여든 부모들 때문에
정신도 없고 말이죠.
운동회도 참 많이 변했구나 느꼈지만
그래도 운동회의 하이라이트 계주.
그 계주의 감동은 그대로더군요.
학생과 부모들 모두가 하나 되어서
바통을 놓치거나, 넘어지거나,
역전 할 때마다 가슴 졸이고
손에 땀을 쥐며 응원했던 그 때와
다를 것이 없더라구요.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