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침묵의 함대」 「바람의 아들」의 거장
카와구치 카이지가 그려낸 혼신의 역작!!
일본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대히트를 기록한 해상 전투물의 명작, 『침묵의 함대』의
작가 가와구치 카이지가 그리는 역사 군사 SF물. 지팡구는 마르코 폴로가 일본을 가
리킨 말이다.
200X년 6월 일본 자위 함대가 남미 에콰도르 내전에 미국과 공동 참여하기 위해 출항한다.
유키나미, 하루미, 미라이, 야마기 총 4척의 함대는 미군과 합류하게 위해 하와이로 향
하던 중 미드웨이 서북쪽 근처에서 갑작스런 기상이변이 발생한다. 거대한 낙뢰가 미
라이호를 강타하고 미라이호의 레이더에서 동료함대들의 신호가 모두 사라진다. 이윽
고 레이더에 나타난 것은 정체불명의 함대 40척. 즉, 미라이호는 시공을 초월해 60년전
1942년 미드웨이 해전 해역으로 이동된 것이었다.
역사에 기록된 과거의 전투상황이 그대로 실현되고 미라이 호의 대원들은 그들이 과거로 들
어오게 됨을 깨닫게 되고 점차 혼란스러워한다. 그러다가 표류된 구형 전투기에서 쿠
사카 타쿠미를 구하게 되면서 대원들의 내분은 심화되어가고...『침묵의 함대』와 『바
람의 아들』로 유명한 가와구치 카이지의 최근작으로 여전히 일본제국주의와 반미사상
이 짙게 드리워진 작품이긴하지만 사상을 의식하지 않고 본다면 재미난 만화임이 분명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