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대상물에 감정이 없다 해도, 마치 감정이 있는 듯 느끼며, 「그걸 읽어내려 하는」것은 인간 사고의 버릇이라고 합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뇌의 버릇.
대상물이 정말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령 정답이 있다 해도, 직접 그 정답을 알지 못하는 이상 그저 이쪽의 해석만이 있을 뿐.
그 해석조차 각자의 편견으로 가득 찬 것이지만.
자, 이 이야기의 등장인물 중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가장 알 수 없었던 유우카 누나가 이제 뭔가 말을 합니다. 모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