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지금까지의 이야기>
니시나 토모에의 아빠 시게루는 자연을 무척 사랑하는 사진가였다. 아빠가 돌아가신 뒤
그의 유일한 제자인 우츠미 카즈야는 가족처럼 지내며 엄마인 아즈사와 함께 토모에를
어릴 때부터 따뜻하게 지켜봐 주었다. 겨울 산에서 조난을 당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카즈야는 토모에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그리고 홀로 방랑 끝에 북구에서 다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한편, 토모에는 센다이의 대학에 진학하고 야가미는 오스트레일리아로
수영 유학을 떠나면서 두 사람의 원거리 연애가 시작된다. 원거리 연애의 외로움이
없진 않지만 서로를 배려하면서 각자의 꿈을 향해 가는 것이다. 요리를 배우기 위해
기숙사를 나와 혼자 자취를 시작한 토모에. 그런데 놀랍게도 토모에가 이사 간 곳은
전에 사랑을 고백해 왔더 간쿠로가 사는 집 바로 옆 아파트였다. 이웃사촌이라는 편안함에
토모에는 외출 중 간쿠로에게 깜빡 잊고 나온 가스 불을 꺼 달라 부탁하는데 하필이면
그때 야가미가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