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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만화책) ]
죽도록 사랑했음을 얘기하는 흔적 2

죽도록 사랑했음을 얘기하는 흔적 2

자료유형
단행본
그림작가
동경바라기
글작가
동경바라기
서명/대표작가
죽도록 사랑했음을 얘기하는 흔적 2 / 동경바라기
출판사
반디출판사
발행일자
2009-05-10
형태분류
발행도서
가격
9800

작품 줄거리

서지연의 로맨스소설. 민희윤 이름 하나를 지켜주기 위해 모두를 걸었던 박재하. 학창시절 재하의 뒤에 서서 어두운 그림자를 끌고 다녀야 했던 강태후. 지나온 시간만큼 깊은 사랑과 어느 순간 찾아온 달콤한 사랑 사이에서 행복보다 아픔을 안고 사라져야 했던 민희윤. 사랑 앞에서 자신을 버릴 줄 아는 고결한 사랑의 아름다움과 그로 인해 더욱 슬픈 세 남녀의 아픔을 담은 이야기를 담았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남자. 사랑을 통해 온전히 자신을 찾을 수 있었던 남자. 시간의 길이만큼 깊은 사랑과 절실할 때 옆을 지켜준 사랑 사이에서 상처 많은 희윤이 선택한 사랑법은 무엇이었을까.

“그냥 이렇게 함께인 것만으로도 좋은데. 가끔은 내 마음이 너무 무거워 다 내려놓을까 싶으면서도, 네가 다칠까 봐 그러지도 못하겠어. 나는 널 지킬 수 있는 힘이 필요하고, 너는 아직 어리고.”
오빠의 손이 내 손을 더 따뜻하게 감싸 쥐었다.
“희윤아, 오빠는….”
“…….”
“네가 민희윤으로 남아주길 원했어. 핑계 같지만 박희윤이 아닌 민희윤으로 널 지키는 게 내가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이었고, 네 이름 하나 지키는 게 나한테는 제일 큰 욕심이었어.”
곧바로 눈을 떠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눈을 뜰 수가 없었다. 바로 이어진 오빠의 말. 언제나 차분하고도 부드럽던 오빠의 목소리가 무척이나 불안하게 떨리고 있었다.
“널 너무 사랑해서.”

수상 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