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정복이란 말은 쓸 수 없다. 산이 잠시 내게 허락했을 뿐”
눈이 시리도록 생생한 산경의 묘사에 내 입에서 입김이 서려나오는 듯하다!
-엄홍길(산악인, 세계최초 히말라야 16좌 등정)
그 동안 무수한 도전에도
정상을 허락하지 않았던 에베레스트 남서벽....
하부 또한 1985년 실패 후,
8년간 남서벽에 관한 생각만 죽도록 한 끝에 최선책을 발견한다.
그것은 놀랍게도 4일만에 등정한다는
실현불가능한 ‘속공’이었다.
“3박 4일이기 때문에 가능한 거야!”
“산이 거기 있으니까” Because is is there
왜 산에 오르는가에 대한 철학적 해답을 제시한 조지 맬러리.
그의 에베레스트 초등정에 대한 비밀을 추적한 금세기 최고의 산악 드라마!
2005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최우수작화상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