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그랜드 피날레!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파리에 돌아온 노다메.
동료들에 둘러싸여 다시 피아노 앞에 서지만, 음악에 대한 마음가짐은
예전과 달라져 있다. 그걸 안 치아키는 일대결심을 하고!
노다메가 좋아하는 길을 가게 해주려고 하지만, 그녀의 연주를 듣고는…?!
치아키님,
이번엔 오페라에 도전☆
음악과 무대미술과 연극이 어우러진 종합예술 오페라.
언젠가 꼭 해보고 싶다고 갈망하던 치아키에게 맡겨진
오페라 지휘자 자리! 오랜만에 고국에 돌아와
R☆S 오케스트라와 함께 오페라에 도전하게 된
치아키와 노다메의 험난한(?) 도전기가 다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