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아버지는 피에 굶주린 이리, 붉은 이리 혈랑이었다.
아버지가 내게 지어 준 이름은 강풍
바람같이 자유롭게 살라는 뜻이다.
몽골과의 접경 안문관, 피의 사신 혈랑대 대교 강풍
세상을 바꿀 생각 말고 순종하라는 아버지 말씀에 따라
적당히 눈감고 살아가겨 했지만
이놈의 상관들은 해도 해도 너무한다!
결국 군문을 박차고 나와 강호행을 시작하는데...
악한 자에게는 용서 없는 죽음의 칼날을
선한 자에게는 온화한 치유의 손길을
철혈의 선 강풍의 쾌도무비 강호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