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의 사자’ 유리우스와 견습 성직자 안나의 여행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다. 마녀들의 비밀 마을 ‘가시의 성’을 둘러싼 싸움에서 유리우스는 중앙교회의 정예 ‘사자의 이빨’을 격파한다. 그러나 만신창이가 된 그는 결국 쓰러지고 안나는 중앙교회에 끌려가고 만다. 거대한 비밀을 가진 그녀를 이용하고자 책모가 펼쳐지는 가운데 또다시 일어선 유리우스는 ‘용의 마녀’ 살로메 일행과 함께 중앙교회의 중추인 교도(敎都) 노발리아를 습격하지만, 그의 앞을 막아선 것은 경악스러운 적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