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남과 여>는 솔직하다. 우리가 애써 보지 않으려고 했던 속마음에 대해 솔직하게 쓰여 있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서 풀어내고 있지만, 웹툰으로 열렬한 인기를 받을 수 있었던 건. 다른 사람 혹은, 남의 속마음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너, 나, 그리고 우리의 속마음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남과여6>권에서는 우리가 고민하는 모습이 마치 거울을 보듯이 그려져 있다. 오래된 친구를 좋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 어느새 손아귀에 힘이 들어간다. 일방통행인 사랑은 힘들지만, 하물며 오랜 친구를 사랑하는 모습은 더욱 보기 힘들다. 설레임과 불안함의 줄다리기에서 어느 쪽이 승리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