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다잉 위시]는 연재 당시 모든 독자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던 이야기를 다룬다. 그것은 바로 피터 파커의 죽음.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스파이더맨의 오랜 숙적 닥터 옥토퍼스는 피터 파커와 몸을 맞바꾼다는 끔찍한 계획을 꾸미고 이를 실행에 옮긴다. 그로 인해 1962년 세상이 처음 모습을 보인 마블의 대표 슈퍼히어로 피터 파커는 약 50년 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700을 기해 마블 유니버스를 떠나게 된다.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된 닥터 옥토퍼스는 ‘우월하다’는 뜻의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이 되어 나름의 활약을 펼치며, 피터 파커는 2014년 [마블 나우! 스파이더맨]을 통해 원래의 몸을 되찾게 된다. 마블 코믹스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순간을 담은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