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모두 나를 위해 어리석게 굴어줘!사랑에 집착한 마녀들의 이야기, 그 두번째불사의 존재인 마녀는 모두 이상한 사랑을 한다. 영원이라는 길고도 어두운 터널을 지나야 하는 그들에게 빛과 색을 가져다주는 건 오로지 ‘사랑’뿐이기 때문. 때로는 상대를 향한 깊고 비뚤어진 집착을 보이기도 하지만, 극과 극이 통하듯 마녀의 사랑은 그래서 더욱 진실되고 순수하다. 마녀가 마녀다워지는 건 바로 사랑을 하는 순간이다. 마녀들의 각양각색 사랑 이야기 『나의 마녀』 두번째 권. 마녀 중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코델리아는 가녀린 외모와 달리 과격하고 인간을 증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