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아카이브 상세

[ 공연,전시 ]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신과함께_이승편

소개

할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여덟 살 동현이의 집이 재개발지구에 포함되고 두 사람이 쫓겨날 신세가 되자 성주신과 조왕신은 위험을 무릅쓰고 현신(사람의 형상을 함)하여 집안을 돌보기로 한다. 그런 와중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저승 명부에 포함된 할아버지를 데리러 차사 해원맥과 덕춘까지 나타난다. 조왕신은 차사들을 설득해 석 달의 시간을 얻는다.

한편, 취업에 실패하고 고시원을 전전하던 박성호는 선배의 알선으로 드래곤 파워에 취업하게 된다. 그의 일은 불법까지 서슴지 않는 한울동 철거. 박성호는 갈등하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결국 양심을 버리고 용역 일을 하게 된다.

철거 디데이가 다가오고... 비어있던 동현이의 집에 용역들이 포클레인을 밀고 들어와 기습적으로 철거를 시도하지만, 가택신들과 차사들은 힘을 합쳐 이를 막아낸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성주 단지가 깨지면서 성주는 안타깝게 희생되고 만다.

이후 한울동은 어쩔 수 없이 떠나는 자와 남아서 지켜야 하는 자들 사이에서 점점 흉흉해져 간다. 그리고 드디어 피할 수 없는 결전의 날이 밝아온다. 각자의 각오와 비장함 속에 한울동은 점점 긴장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데...

작품 정보

관련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