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죽음을 원하는 소녀 미카와 불사신 남자 히비노&신(神) 하니, 셋이서 황천으로 떠나는 여행. 가는 도중, 자신의 모습을 유지할 수 없게 된 하니에겐 「죽기 전에 떠올리고 싶은 게 있었을 텐데」라는 강한 미련이 있었다.
이윽고 히비노가 이야기하기 시작한 하니와의 기나긴 인연. 자신들 두 사람의 신기한 「운명」을 떠올리고 온화한 기분으로 죽음을 향해 걷기 시작한 하니.
그 모습을 지켜본 미카 또한 히비노에게 작별을 고하고, 황천의 나라의 입구로 향한다. 그곳에서 죽은 친구와 그토록 염원하던 재회를 이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