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어두웠던 지난날을 잊고 새로운 가족들과 다시 한번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덴베르의 제4황녀였던 나는 성녀로 추앙받는 동생을 죽이려 했다는 누명을 쓴 채 억울하게 사형 당했다.
믿어 주었던 사람 하나 없이 생을 마감하고, 새로 눈을 뜬 나에게 다가온 것은…
"어서 오렴, 소중한 내 동생." "온 세상 사람들이 너를 사랑한단다."
상처를 치유해 주는 듯한 따스한 목소리, 어두웠던 지난날을 잊고 새로운 가족들과 다시 한번 행복해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