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이상한 능력자 서동 이야기
서동은 어린아이들에게 우연히 발견된 신비로운 생명체다. 사람들 앞에서는 신라시대 옷을 입은 아이의 모습이지만, 애초의 모습은 사람의 눈(안구)과 같이 둥그렇게 생긴 이상한 존재다.
서동은 상대의 눈을 바라보면 상대와 같은 종류의 사물로 모습과 기능을 바꿀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물고기와 눈을 맞추면 물고기가 되고, 호랑이와 눈을 맞추면 호랑이가 되며, 부엉이와 눈을 맞추면 부엉이가 된다.
그뿐만 아니라, 무생물일지라도 상대의 몸에 눈 모양이 있다면 핸드폰으로, 자동차로도 변신할 수 있다.
1,000년이 넘도록 고분 안의 석상으로 잠들어 있던 서동은 민수와 선아의 도움으로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신라의 수도 서라벌, 경주로 향한다.
수수께끼 소년 서동은 신라시대 유물의 원소 분석을 통해 과거의 사실을 시각적으로 재현하며 잃었던 기억을 조금씩 되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