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어라?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다시 만난다더니....??
일도 깔끔하게 끝났겠다 잘 익은 막걸리 한 잔에 기분이 좋아진 금란.
이번엔 호야&랑아네와 함께 바닷가로 마실은 나가자고 한다.
푸른 하늘, 넘실대는 파도, 싱싱하고 커다란 물고기에 신이 나 마음껏 바다 놀이를 즐기던 중, 까치 요괴인 수리를 만나게 된 호야&랑아네 가족.
이야기를 나눠보고 호야&랑아네가 좋은 사람들이며 수리도 나쁜 요괴가 아닌 것을 알게 되자 수리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집에서 식사를 할 것을 제안한다.
그렇게 도착한 수리네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