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너와 나의 방법이 언젠가 진실을 밝히길 바라."
서로를 향하기 시작한 시선과 변화하는 감정선을 넘는 다이아의 말과 행동에 기분이 나빠진 세레나는 자신이 밤새 아이저의 곁에 있겠다는 말을 하고 돌아선다.
어쩔 수 없이 아이저의 간호를 하게 된 세레나.
누군가를 간호해 본 적이 없어 고민하던 그녀는 일전에 헤럴드 회장의 집에서 자신을 도와줬던 아이저에게 보답을 하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간호를 하기 시작한다.
잠들어 있는 아이저의 이마에 손을 올리려던 찰나, 잠에서 깬 그는 세레나에게 다이아를 돌려보낸 이유를 물어보고, 다이아와 했던 모든 대화를 아이저가 들었음을 알게 된 세레나는 창피함을 느끼고 얼굴이 빨개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