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호숫가 별장에서 아이저의 간호를 받게 된 세레나.
낯선 곳에서 그의 보호를 받으며 지내던 세레나는 아이저를 향한 자신의 감정이 달라졌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함께 은밀한 시간을 보내며 조금씩 가까워지지만 여전히 아이저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는 생각에 고민하던 세레나는 그에게 직접 가문을 등지고 나온 이유를 묻는다.
하지만 아이저는 세레나의 질문에 날을 세우며 대답을 거부하고, 이에 세레나는 아이저가 좋아하는 방식인 '거래'를 제안하며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