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coreART에서 한국만화클래식을 선보입니다.
스물아홉 번째 작품은 1960-70년대 소년 소녀들의 마음을 울리고 웃게 했던 엄희자 화백의 "휘파람 소리" (1977년작)입니다. 높고 맑은 가을 하늘을 유난히 좋아하는 감수성 풍부한 소녀 '지연'과 휘파람을 기가 막히게 잘 부는 듬직한 오빠 '인국'.
그리고 어느 날, 서울에서 시골 마을로 전학 온 소년 '철이'가 등장합니다.
철이 역시 인국이 못지않게 멋진 휘파람 솜씨를 가졌지만, 어딘가 쓸쓸해 보입니다.
부모님 없이 홀로 할아버지 댁으로 내려와 지내게 된 철이.
과연 철이의 경쾌한 휘파람 소리 뒤에는 어떤 가슴 아픈 사연이 숨겨져 있을까요?
가을바람을 타고 울려 퍼지는 소년 소녀들의 따뜻한 우정과 풋풋한 성장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