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한평생 잊히지 않는 최악이자 최고였던 어느 여름.
슬럼프에 빠진 축구 소년, 이상한 형을 만나다.
"가게, 또 가도 돼요? 깁스 풀 때까진 너무 심심해서요."
"주스만 마신다고 약속하면."
카마쿠라의 축구 명문고 1학년 스미노는 축구부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 다리를 다친다.
연습이 어려워진 그는 매일 여기저기를 떠돌던 중 동네 술집에서 일하는 연상의 남자 아오키를 만난다.
그런데 어째선지 아오키는 중학생 시절 스미노를 알고 있는데…
최악이자 최고였던 어느 여름, 이상한 형을 그리는 소년의 모놀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