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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인을 위한 전문가 무료 컨설팅 운영

만화가, 예비만화가, 만화 관련 종사자 및 기관 대상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

2024-02-28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은 공정한 만화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2024년 만화인 헬프데스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웹툰 작가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불공정 계약 행위 경험 여부는 27.9%로 전년 대비 31.0%가 감소하였으나, 불공정 계약에 대하여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는 비율은 17.5%로 전년 대비 6.1% 높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만화?웹툰 종사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는 ‘만화인 헬프데스크 서비스’는 올해로 11년째 운영되고 있다. 법률, 세무, 회계, 노무, 창업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25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간 230건 이상의 상담이 진행되었다.

 

주요 상담 분야로는 ‘계약서검토’, ‘저작권’, ‘계약해지’ 등 법률 상담과 세무?회계 분야(부가가치세, 어시스턴트 비용처리 등), 노무 분야(근로관련 증빙 등)였으며,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헬프데스크’ 등의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만화인 헬프데스크 서비스는 진흥원 누리집 (www.komacon.kr) ‘만화인 헬프데스크’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그동안의 상담 사례집 열람도 가능하다. 올해에는 웹툰융합센터에 ‘만화인 지원센터’를 추가 조성하여, 4월 초부터 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