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작가 '키크니'와 함께하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웹툰 발간
KB국민은행이 ‘KB전세안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기 웹툰 작가 ‘키크니’와 함께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웹툰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각 웹툰은 키크니 인스타그램 계정(@keykney)에 공모된 실제 피해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근린생활시설, 신탁등기를 이용한 전세사기 내용을 담았다.
해당 웹툰은 인기 작가 키크니만의 감동적이고 따뜻한 톤으로 그려져 키크니 및 KB국민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됐다. 총 250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7만 70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피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부터 전세사기 피해 구제 및 예방을 위한 ‘KB 전세안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피해 구제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법률비용 및 경·공매 대행 수수료를 지원하고, 6개 지역(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전, 대구)에서 전세사기 전담 영업점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금융 상담을 제공 중이다.
아울러 KB금융공익재단과 연계해 사회초년생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영상 및 리플릿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전세사기 피해 예장 정보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